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랩지노믹스 새 기업아이덴티티 공개,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마케팅 강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04 12:1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통해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

랩지노믹스는 4일 새 기업 아이덴티티에 미래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 새 기업아이덴티티 공개,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마케팅 강화"
▲ 랩지노믹스가 새 기업 CI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신규 기업 아이덴티티. <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는 "기업 아이덴티티 재단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가속화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최근 마케팅 팀을 신설하고 전사적으로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에서도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산전 기형아 검사인 '맘가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랄케어'를 출시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PCR(중합효소연쇄반응) 키트 인증도 획득하며 다각적으로 검사 아이템의 품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검사 제품의 패키지 및 결과지를 재단장하면서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를 위해 기존 4명이던 IT팀은 12명으로 늘리고 IT본부로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IT 보안 및 인프라 강화 △LIS(임상정보시스템)·LIMS(임상정보관리시스템) 구조 및 기능 개선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성 증대 △SFA(영업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한 직원 IT 업무 환경 개선 △세일즈 역량강화를 위한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최신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그룹웨어시스템 도입 △마이크로소프트 365 협업 툴 도입 등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 미국 법인 홈페이지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라며 “진단시장 내 '젊고 혁신적인 기업'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