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2023년 한국 평균기온 13.7도,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1-03 17:0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3년 한국 평균기온 13.7도,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
▲ 2023년 5월5일 부산 해운대 바닷가가 초여름 더위를 식히는 행락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 지난해에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기상청 기상자료 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연평균 기온은 13.7도다.

지난해 전국 연평균 기온 기록은 1973년 이후 최고치다. 1973년은 전국적으로 기상관측망이 큰 폭으로 확충된 해로 각종 기상기록의 기준 시점이다.

이전까지 전국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기록은 2016년 13.4도로 올해와는 0.3도 차이가 난다.

역대 2위 기록인 13.4도와 비교해 0.3도 낮은 2015년 13.1도가 역대 5위 기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연평균 최고 기온은 큰 폭으로 뛴 셈이다.

10위에 해당하는 2022년 전국 연평균 기온은 12.9도다.

지난해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연평균 기온이 높은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11월30일 내놓은 ‘2023년 기후 특성에 대한 잠정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월에서 10월까지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보다 1.40±012도 높았다고 밝혔다.

기존 가장 더운 해인 2016년의 지구 평균 표면온도는 1.29±0.12도였다.

세계기상기구는 보고서에서 “2023년은 174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 확실하다”고 바라봤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기업 투자 결정에 '안보' 영향력 커져, 반도체 국내 잔류 유도해야"
네이버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AI 탭' 개인정보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트럼프 이란에 종전 합의안 수정 요구, "협상에 더 오랜 시간 걸릴 가능성"
HD현대 회장 정기선 임직원과 현충원 참배,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기억"
외신 "엔비디아 윈도 PC용 프로세서 공개 임박", 인텔 AMD와 정면 경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3.5%로 역대 최고치, 지역별 전남 최고·대구 최저
한화오션 캐나다 방산 전시회 '캔섹 2026' 참가, 잠수함 수주전에 총력
비트코인 1억981만 원대 횡보, "시세 지지선 유지하면 최고가 경신도 가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일과 영국에도 방산제품 수출 논의, "수요가 공급 초과"
CJ 회장 이재현 미국 올리브영 1호점 방문, "세계 최대 시장에 내딛는 첫걸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