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교보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수익성 점진적 우상향, 장기계약 다가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1-03 08: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식 매수의견이 제시됐다. 

해외 생산거점의 생산성 안정화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수익성 점진적 우상향, 장기계약 다가와"
▲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해외 생산거점의 생산성 안정화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1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8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분리막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최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해외우려집단(FEoC) 최종 규정안 발표로 중국의 주요 경쟁업체들의 북미 진출이 제한된 데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내년부터 가동이 시작될 폴란드 2공장을 비롯한 주요 공장들이 안정적 가동률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존 계열사 내부 고객사(캡티브) 이외에도 장기공급계약 체결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967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0.9%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4분기 분리막 판매량은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물량 위주로 직전 분기보다 7.6%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폴란드2공장의 가동 시점은 올해 2분기로 미뤄졌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53억 원, 영업이익 79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51.5%, 영업이익은 442.2% 늘어나는 것이다. 

최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공급을 위한 폴란드 생산라인 가동과 신규 고객사로 출하가 올해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