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새해를 맞아 1월 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지원과 할부 혜택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도 새해맞이 할부 상품을 새롭게 내놓는다.
◆ 한국GM 새해맞이 구매 고객에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제공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1월 할부 프로그램과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시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한국GM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또는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선택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GM은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 원을 지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을 선택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 지원 불가)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일시불로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만 원을 지원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의 선택에 따라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준다. 이와 더불어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한 달 동안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 픽업트럭 차량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하면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 르노코리아 기존보다 낮은 월불입금 설계 가능한 할부 상품 제공
르노코리아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와 함께 모든 신차 구매 시 선택 가능한 잔가보장플러스(buy back+) 할부 상품을 새해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잔가보장플러스는 기존의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과 비교해 차량 가격의 3%를 추가로 유예해 고객이 기존보다 더 낮은 월불입금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 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
이를 통해 고객은 36개월 만기 잔가보장플러스를 선택하면 XM3 1.6 GTe 인스파이어 월 19만원, XM3 E-TECH 하이브리드 월 20만원, QM6 LPe RE는 월 23만원 불입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XM3와 QM6(퀘스트 제외)를 36개월 잔가보장플러스로 구매하면 기존 상품에서 만기 때만 가능했던 차량 반납을 차량구매 후 1년이 지나면 언제든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구매한 뒤 1년 이후부터 만기 전까지 차량 반납 후 신차를 재구매하면 기존 차량가격의 최대 70%를 보장한다. 만기를 채워 재구매 시에도 기존 차량 잔가보다 최대 7%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잔가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했다.
전국 영업 전시장 별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 차량은 XM3 최대 100만원, SM6 최대 32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QM6는 '2024 새해 특별 혜택' 50만원을 더해 최대 150만원이 적용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르노코리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월불입금 선택이 가능하고 차량 반납 시 중고차 가격도 최대로 보장하는 잔가보장플러스 할부와 잔가 프리미엄 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또한 하이브리드가 대세 친환경차로 자리 잡은 것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2천만 원대에서 만나는 새로운 XM3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해부터 선보인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