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2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종근당> |
[비즈니스포스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올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약 기술 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 목표로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량신약과 일반의약품, 디지털 치료제 등 제품군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종근당은 정기 임원인사도 발표했다.
아래는 종근당과 계열사의 임원인사 내용이다.
◆ 종근당
상무 승진 △구성준 △최동혁 △이윤석
이사 승진 △신상철 △황영하 △강성권 △이창식
이사보 승진 △송승환 △이충석 △권일한 △방희태 △정정화 △정병무 △신택환 △김수현 △
박혁진 △유충열
◆ 경보제약
이사 승진 △이태경
이사보 승진 △이용기
◆ 종근당건강
상무 승진 △박조현
이사보 승진 △장은영 △이수진
◆ 종근당산업
이사 승진 △조준환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