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질적 성장' 가속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1-02 11:3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문혁수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압도적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자”고 말했다.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질적 성장' 가속화"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신년사에서 기술력으로 질적 성장을 다짐했다.

문 대표는 “올해는 '그레이트(Great) LG이노텍'을 만드는 여정의 시작”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수익 기반의 성장 △개인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주문했다.

문 대표는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달성하려면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이 필요하고 시장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사업은 수익을 내며 성장해야 한다”며 “품질, 가격, 납기 등 근본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 및 원가 경쟁력, 제조 공정 역량 등을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내가 만드는 차별적 고객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갖춰야 할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임직원 모두 맡은 분야의 최고가 되어 회사와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문 대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환경변화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그레이트 LG이노텍'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