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일본 기타큐슈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손잡고 2024년 2월21일까지 기획전 '밤이 더 빛나는 매력적인 기타큐슈'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노랑풍선이 일본 키타큐슈 여행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
이번 기획전에서는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준패키지 상품이 준비됐다.
주요 랜드마크인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지코 레트로' △1950~60년대 풍의 '쇼와노마치' △아시아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야나가와' △학문의 신을 모신 사당 '다자이후 텐만구' 등을 방문한다.
노랑풍선은 기획전을 통해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타큐슈 시내 관광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엔 바우처를 증정한다.
기타큐슈에 있는 관광안내소 혹은 주요 역과 공항에 여권을 제시한 뒤 카드를 받고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 인기 여행지뿐 아니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유후인, 오이타 등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도 많아졌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키타큐슈의 매력에 빠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