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신증권이 여의도에 법인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대형 금융센터를 열었다.
대신증권은 여의도금융1센터~4센터로 운영되는 ‘여의도금융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대신증권이 여의도에 대형 금융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
기존 여의도영업부,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등 4개 지점의 업무를 여의도금융센터로 통합해 의사당대로 147, ABL타워 2층에 여의도 금융센터를 세웠다.
이번에 신설된 금융센터는 서울 도심권역인 여의도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돕는다.
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와 상속, 증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정국 여의도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