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태영건설 채권자 협의회 소집, 내년 1월11일까지 워크아웃 결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2-28 11:1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자 협의회 소집을 통보했다.

산업은행은 28일 태영건설의 신청에 따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상 워크아웃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태영건설 채권자 협의회 소집, 내년 1월11일까지 워크아웃 결의
▲ 산업은행이 28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소집한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유와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검토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28일자로 소집 통지하고 2024년 1월11일까지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결의절차를 진행한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워크아웃의 개시 여부, 채권행사의 유예 및 기간, 기업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실사진행,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장 관리 기준 등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1월3일에는 태영건설의 경영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채권자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태영건설은 과도한 개발사업 관련 PF연대채무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촉법에 의한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로 공격적 PF사업 확대로 보증채무 비중이 과도한 상황에서 만기도래하는 PF대출의 만기연장과 차환이 어려워지면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정상화를 위해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은 물론 금융채권자와 PF대주단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워크아웃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협력업체, 수분양자, 채권자, 주주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권단과 모든 이해당사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