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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최태원, 중국 시노펙 방문해 SK그룹 석유화학사업 확대 추진"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734_48241_09.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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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24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최태원(오른쪽 두번째) SK그룹 회장이 8일 중국 베이징의 시노펙 회의실에서 왕위푸(뒷모습) 시노펙 동사장 등 경영진을 만나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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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의 석유화학제품시장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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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이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의 국영석유기업 ‘시노펙’의 왕위푸 동사장을 만나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SK이노베이션이 9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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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김준 SK에너지 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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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 측에서는 따이허우량 총경리 등이 함께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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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이 시노펙 최고경영자를 만난 건 2012년 11월 베이징에서 당시 왕티엔푸 총경리를 면담한 뒤 4년여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6년을 끌어온 에틸렌 합작공장 설립 협상을 마무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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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시노펙은 SK종합화학과 함께 후베이성 우한시에 투자비 3조3천억 원 규모의 에틸렌 합작공장(중한석화)을 설립해 2014년부터 연간 250만 톤가량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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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이날 “그동안의 성공을 일궈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두 그룹의 사업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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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경영진은 기존 석유화학분야 외에 정유, 윤활유, 윤활기유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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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 측은 SK이노베이션 자회사들이 보유한 정유와 석유화학 공장의 운영 비결, 안전 및 환경 기술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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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은 적극적으로 중국사업을 강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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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올해 초 SK종합화학의 실질적 본사가 있는 중국 상하이와 중한석화 등을 방문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성장’을 강조하고 중국사업을 수시로 챙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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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은 중국에 전략본부와 글로벌성장추진실을 신설하고 김형건 사장 등 주요 임직원을 중국에 배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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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중국을 중심으로 화학제품과 관련된 차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해 인수합병하거나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방식의 합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