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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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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이동걸 "대우조선해양 수주 급감하면 비상계획 가동""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717_48223_332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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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223"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참석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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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에서 비상계획을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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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자구안으로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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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조3천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내놓았는데 산업은행은 이 자구안으로 상황을 타개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세워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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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획이 가동되면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자구안에 더해 2조 원 규모의 추가 자구안을 마련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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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비상계획을 세울 때 대우조선해양의 신규 수주물량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36억 달러 수준까지 줄어들 경우 실시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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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액은 9억8천만 달러이고 연말까지 12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바로 비상계획을 가동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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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량이 적은 것은 악재가 맞다”면서도 “하지만 소난골의 드릴십을 9월 말까지 인도하기로 약정하면서 신규 자금 7천억 원이 확보되는 등 호재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대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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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컨틴전시 플랜은 수주물량이 줄어든 것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며 “외적인 조건까지 최악의 상태가 될 때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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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매각 등 자구계획부터 용선료 협상과 채무재조정, 해운동맹과의 양해각서 체결, 대표이사 선임까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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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진해운과 조건부 자율정상화 협약을 맺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한진해운의 구조조정은 기본적으로 원칙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