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유안타증권 내년 D램 수요가 공급 초과 전망, " D램 가격 50% 수준 상승"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12-22 08:5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4년 D램 가격이 올해보다 50% 정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D램 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응용처별 수요 개선 효과로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협상력은 강해지기 시작했다”며 “2024년 D램 가격은 50%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 내년 D램 수요가 공급 초과 전망, " D램 가격 50% 수준 상승"
▲ 내년 D램 가격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공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D램 업체들은 2024년 자본적지출(Capex)을 올해보다 1% 정도 늘리고 첨단공정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1분기부터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내년 상반기가 지나면서 D램 시장 내 빡빡한 수급 환경 속에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성장률은 각각 10% 중반대, 20% 수준에 이르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고객들의 메모리반도체 재고는 모든 응용처에서 대부분 정상 수준에 근접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선단공정 비중 증가가 본격화함에 따라 제한적인 D램 공급 증가가 수급 개선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백 연구원은 “2024~2025년 HBM을 포함한 서버 중심의 성장과 온디바이스 구현을 위한 소비자 제품 위주의 콘텐츠 증가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