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동 주가 장중 22%대 상승, 튀르키예 3500억 수출 소식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21 10:1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종합농기계기업 대동 주가가 튀르키예 수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 주가는 전날보다 22.65%(3150원) 상승한 1만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 주가 장중 22%대 상승, 튀르키예 3500억 수출 소식에
▲ 21일 대동이 튀르키예에 3500억 규모 중대형 트랙터를 수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대동>

대동이 중대형 트랙터 3500억 원을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대동은 지난 19일 튀르키예 아랄 수출입 무역회사에 중대형 트랙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계약 규모는 약 3489억 원이다. 

대동은 “이번 계약은 2022년 매출의 약 23.8% 규모다”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고 5년 만의 3천억 원대 계약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신영증권 "녹십자 알리글로 적응증 확대, ABO홀딩스 실적 안정화가 성장 키"
KT 전체 가입자 무상 유심교체 결정 임박, 가입자 이탈에 비용 폭증 4분기 실적 악화..
현대엔지니어링 원가 개선에도 리스크 여전, 주우정 임기 첫해부터 '지속성장' 안갯속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원전 해체 공사 착수, 고리 1호기 해체공사 계약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한국통신이 민영화돼도 민간기업으로 거듭나려면 30년 이상 걸린..
한국 핵추진 잠수함 미국 승인은 "상징적" 외신 평가, 실현까지 갈 길 멀어
SK이노 추형욱 그룹 LNG 무게 속 굳은 신뢰, 리밸런싱 뒷마무리 임무 막중
리딩투자 "하이브 내년에는 얼마나 더 좋아질까, BTS 완전체 복귀"
유진투자증권 "녹십자 ABO홀딩스 수익성 달성 지연,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 지연"
롯데 식품군 차우철·박윤기·이창엽 연임되나? 실적 오르내림에 '맑음' '흐림' 관전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