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병채 신협중앙회 디지털채널지원팀장과 배봉숙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이사가 14일 서울 서초 aT센터에서 열린 아이어워즈코리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기업인터넷뱅킹 분야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협은 서울 서초 aT센터에서 14일 열린 ‘아이어워즈코리아(i-Awards) 2023’에서 금융 부문 통합대상을 포함한 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어워즈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새단장한 웹사이트와 앱 가운데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골라 시상하는 행사다. 4천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과 UI/UX, 기술, 서비스, 마케팅 항목 등을 평가한다.
신협은 PC 기반 웹서비스 ‘신협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웹 어워드 금융 부문 통합대상을, 모바일 앱 ‘신협 온(ON)뱅크 기업’으로 스마트앱 어워드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협이 아이어워즈코리아에서 디지털 서비스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위원단은 신협 기업인터넷뱅킹을 두고 “기본에 충실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거부감 없이 수월하다”고 평가했다.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브랜드 캐릭터인 어부바와 친절한 메시지를 ㅎ잘 활용해 화면 경험이 즐겁다”고 바라봤다.
신협은 앞서 7월에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상 기업인터넷뱅킹을 새단장했고 사업자용 모바일뱅킹 앱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내놨다.
배봉숙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이사는 “신협이 처음으로 디지털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 아이어워즈코리아의 웹과 앱 분야에서 동시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금융생활에 편리함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