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롯데면세점은 7월부터 선보인 ‘롯데면세점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롯데면세점이 7월부터 선보인 '롯데면세점 캠페인' 포스터. <롯데면세점> |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광고 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는 시상식이다.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롯데면세점 캠페인’은 검색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하며 퍼포먼스 마케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면세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잠재고객 확대와 매출 극대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남궁희 롯데면세점 브랜딩팀장은 “롯데면세점 캠페인이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