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모금에 회사 지원 보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 기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15 08:5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에 회사 지원을 보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에 이르는 임직원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모금에 회사 지원 보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 기부
▲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부터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출발해 참여인원과 모금액이 해가 지날수록 늘어 올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억 원의 기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탁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마다 사회공헌에 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 2억 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2024년에도 의미있는 곳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