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미국 에너지기업 손잡고 지속가능 항공유 사업 뛰어들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13 09:0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미국 기업과 손잡고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사업에 뛰어든다. 

DL이앤씨는 미국 KBR(Kellogg Brown & Root)과 식물추출 에탄올을 항공유로 만드는 기술(ATJ)을 활용한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사업의 타당성 조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 미국 에너지기업 손잡고 지속가능 항공유 사업 뛰어들어
▲ DL이앤씨가 미국 KBR과 손잡고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사업에 뛰어든다.

KBR은 미국 석유화학 및 에너지 기술 전문기업이다. KBR와 DL이앤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 항공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

KBR은 사전설계 이전 단계인 기본설계를 맡아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촉매선정 및 유지보수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공장의 사전설계(Feed) 및 EPC(설계·조달·시공), 시운전 업무를 수행한다. 

항공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항공유 의무적용 비율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전체 연료의 2%를 지속가능 항공유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하는 탄소저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비율은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 수준으로 높아진다. 

세계적 시장조사업체 TMR은 지속가능 항공유 시장 규모가 2021년 1억8660만 달러(2355억 원)에서 연평균 26.2% 성장해 2050년 4020억 달러(50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국제적으로 지속가능 항공유 적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DL이앤씨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선도적 위치를 확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