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자사몰에 내일도착 배송서비스를 도입했다.
CJ제일제당은 11일 자사 온라인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배송서비스 '내일 꼭! 오네(O-N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자사몰 CJ더마켓에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 꼭! 오네를 도입했다. |
내일 꼭! 오네를 이용하면 오후 11시 이전 주문에 대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내년 1월말에는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으로 내일 꼭! 오네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고객이 주문한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익일배송 서비스 품목 범위를 모든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기존 익일배송 서비스는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만 적용됐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12월20일부터 CJ더마켓 유료 멤버십인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회원은 990원, 연회원은 9900원으로 절반 이상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은 그대로 제공된다.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등 할인 이벤트도 매월 열린다. CJ더마켓 누적 회원 수는 11월 말 기준 350만 명을 넘어섰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