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6천만 원대 횡보, FOMC 앞두고 가상자산 관망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10 12:0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6천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다가오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6천만 원대 횡보, FOMC 앞두고 가상자산 관망세
▲ 10일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전 11시53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2% 내린 600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대부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2% 오른 322만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51% 상승한 1372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앤비(-0.45%), 리플(-0.55%), 솔라나(-1.24%), 도지코인(-1.45%), 트론(0.68%)의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에이다(4.27%), 아발란체(3.92%)는 비교적 큰 가격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연준의 FOMC가 오는 12~13일 열린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7.1%에 이른다.

다만 FOMC에서 향후 기준금리 전망치 변화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투자 자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지난 일주일 동안 가격이 약 13% 급등했던 비트코인을 포함해 가상자산 가격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베스트댓글
e.vg/468 이거부터 보러가라 주소창 복붙ㄱㄱ 존나 야한 연예계 사건   (2023-12-10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