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쿠키런의 후속작 ‘쿠키런: 킹덤’의 중국 출시일자가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 쿠키런: 킹덤의 중국 서비스 개시 일자가 확정되면서 8일 장중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오르고 있다. |
8일 오전 11시17분 코스닥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주가가 전날보다 9.35%(4300원)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52%(3천 원) 높은 4만9천 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오는 28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브랜드와의 협업, 향후 운영 계획 등도 소개했다.
쿠키런: 킹덤은 중국의 게임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골든 플룸 어워드에서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상’을 최근 수상하는 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전 예약자 수는 5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에서 홍보 영상 조회수가 약 65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