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산재 사망, 난간보수 작업 중 추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2-06 19: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원료처리시설 작업보수난간대에서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 A씨가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중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산재 사망, 난간보수 작업 중 추락
▲ 6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원료공장 난간 개선 공사 현장에서 자재 반출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이와 관련해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데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며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후속 수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