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산재 사망, 난간보수 작업 중 추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2-06 19: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원료처리시설 작업보수난간대에서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 A씨가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중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산재 사망, 난간보수 작업 중 추락
▲ 6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원료공장 난간 개선 공사 현장에서 자재 반출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이와 관련해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데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안전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며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후속 수습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