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파업' 스웨덴 이어 덴마크로 확산, 노조 "차량 운송 안 한다" 발표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12-05 17:2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파업' 스웨덴 이어 덴마크로 확산, 노조 "차량 운송 안 한다" 발표
▲ 11월7일 스웨덴 말뫼 항구에 말라카 하이웨이 선박이 정박해 있다. 테슬라 차량을 싣고 가야 하는데 운송노조에 속한 하역 노동자들이 작업을 거부한 상태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스웨덴 노동자들이 테슬라를 상대로 이어가고 있는 파업이 덴마크로도 확산됐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덴마크의 최대 노조인 ‘3F’ 소속으로 항구에서 하역을 담당하는 노동자와 차량을 배송하는 노동자들이 테슬라 대상 파업에 동참했다. 

3F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26만2600여명의 노조원을 확보한 단체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배송되는 테슬라 차량의 운반 작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의 노동자들은 테슬라가 스웨덴 노사관계의 기본 원칙인 단체협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난 10월부터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스웨덴 운송노조는 11월7일부터 말뫼, 예테보리, 트렐레보리, 쇠데르텔리 4곳의 항구에서 테슬라 차량의 수입을 막고 있다. 

테슬라는 이웃국가인 덴마크로 차량을 들여와 육로를 통해 스웨덴으로 배송하고 있었는데 이 방식이 막힌 셈이다. 

테슬라에 스웨덴은 유럽에서 5번째로 큰 시장이다. 2022년에 모두 9189대의 테슬라 차량이 스웨덴에서 판매됐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