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협경제 농산물 도매공급 사상 최대치 기록, 우성태 "본연의 역할 노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2-05 16:4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협경제지주의 농민 판로개척 사업 '농산물 도매공급'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협경제는 5일 유통업체 농산물 도매공급실적이 11월 말 기준 1조54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실적을 넘어섰고 올해 말에는 1조6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 농산물 도매공급 사상 최대치 기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7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성태</a> "본연의 역할 노력"
▲ 농협경제지주의 농산물 도매공급 사업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농산물 도매공급사업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 및 농민을 돕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유통업체 등에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산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농협경제는 최대 사업실적을 두고 △500여 곳의 우수산지 육성 △출하산지 정보 데이터베이스 체계 구축 △전처리 소포장 등 소비흐름을 반영한 상품개발 △우박피해 사과 등의 못난이 과일 매입 및 할인행사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우성태 농협경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도매사업은 산지에는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는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확대란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