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C그룹 지속가능 금융보고서 발간, "국내 개인투자자 94% 기후 투자 관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1-29 13:2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기후 관련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SC그룹이 내놓은 ‘2023년 지속가능 금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개인투자자 94%는 기후 관련 투자에 관심이 있고 82%는 기후 분야로 자금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C그룹 지속가능 금융보고서 발간, "국내 개인투자자 94% 기후 투자 관심"
▲ SC제일은행 모기업 SC그룹이 2023 지속가능 금융보고서를 출간했다.

보고서에는 SC그룹이 싱가포르 회계법인 PwC에 의뢰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등 주요 성장시장 10곳에서 개인투자자 1800명을 상대로 투자 관심도를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는 한국 개인 투자자의 기후 관련 투자금 1800억 달러(약 231조 원) 가운데 1100억 달러는 기후변화 완화 사업으로 흘러갈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약 700억 달러는 생물 다양성과 기후 복원시설, 식량 시스템 등을 포함한 기후변화 적응 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이와 같은 관심은 투자 접근성 등 여러 장벽 탓에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이 장벽을 넘어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금융업계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반 데 왈(Marc Van de Walle) SC그룹 글로벌 자산관리·수신 및 모기지 부문 총괄헤드는 “기후변화 관련 자금을 조달하는 데 개인 투자자 자본은 대개 덜 알려져 있다”며 “SC그룹은 고객이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