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에 이재언 부사장 내정,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유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1-28 09:5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기획팀장 겸 신사업팀장 부사장이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삼성물산은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언 부사장을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에 이재언 부사장 내정, 건설부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0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철</a> 사장 유임
▲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삼성물산>

이재언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뒤 삼성물산 베트남담당 상무, 일본총괄 상무, 소재사업부장 전무 등을 거쳐 2021년 삼성물산 소재사업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2022년 12월에는 삼성물산 상사부문 기획팀장 겸 신사업팀장 부사장을 맡았다.

삼성물산은 “이재언 대표는 삼성물산 상사부문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라며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무역과 친환경사업 개발 등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다. 오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앞서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건설부문 대표에 선임돼 회사를 이끌고 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한수원 체코에서 신규 원전 계약 협상 시작, 황주호 “계약 체결까지 최선”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