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광주점 영업 계속한다, 백화점 확장안 변경 따른 후속 조치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1-27 18:0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 광주점이 영업을 계속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백화점 개발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이마트 광주점 영업 종료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이마트 광주점 영업 계속한다, 백화점 확장안 변경 따른 후속 조치
▲ 이마트 광주점이 영업종료 방침을 철회했다. 

이마트 광주점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확장공사 계획에 따라 10월10일 폐점한 뒤 완성된 건물에 재입점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폐점 일자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광주신세계는 2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금호고속과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존 이미트 건물쪽 확장안을 백지화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옆 유스퀘어 자리로 백화점을 넓히는 새로운 개발 계획을 마련하면서 이마트 광주점이 계속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랜드마크 백화점을 짓는 새로운 개발 계획을 통해 광주 도심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광주시민 144만 명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시민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