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지나치게 몰리면서 당분간 매수 기회가 찾아오기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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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증가 등 미국 경제에 위험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는 ‘하드랜딩’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이어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증시 투자자 매수 기회 지났다, BofA "내년에 '하드랜딩' 리스크 커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27162900_8750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내년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뛰어들 시점도 이미 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증권거래소 (NYSE).</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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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지 포렉스라이브는 27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주 동안 미국 증시에 유입된 자금이 400억 달러(약 5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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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에 11월 한 달 동안 미국 증시가 2022년 7월 이후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은 그만큼 낮아졌다는 분석이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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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증시가 ‘매수’ 구간을 벗어나 ‘중립’ 구간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기회가 사실상 끝났다는 관측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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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상황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경으로 지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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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소비심리가 지금까지는 안정적인 방어 능력을 보여 왔지만 최근 실업률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경제상황은 올해보다 나빠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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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완화하는 과정에서 경제 성장률도 같이 하락하는 하드랜딩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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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 초까지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 시세에 하방압력이 커진 뒤 하반기부터 상황이 점차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