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외국인 순매수세에 장중 2500선 회복, 코스닥 810선 강보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27 10:5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25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6%) 상승한 2508.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기관 외국인 순매수세에 장중 2500선 회복, 코스닥 810선 강보합
▲ 27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21%) 상승한 2501.83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추가로 키웠다.

기관투자자가 989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06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조기폐장하면서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주요지수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이다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33%)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0%)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0.11%)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대상홀딩스우(29.99%) 주가가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대상홀딩스(25.65%), 에코프로머티(24.92%), 깨끗한나라(18.90%), 대상우(16.53%), 깨끗한나라우(15.78%) 등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1.88%), 삼성전자우(0.52%), 현대차(0.71%), LG화학(0.58%), 기아(0.59%), 네이버(NAVER)(1.46%) 등 7개 종목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11%),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주가는 내림세다. 포스코(POSCO)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3%) 높은 815.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51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1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29.85%), 엠투엔(29.85%)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미지스(23.38%), 넥스트아이(20.37%), 퀄리타스반도체(18.14%), 심텍홀딩스(17.24%) 등 주가도 10% 이상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0.29%), 셀트리온헬스케어(-1.76%), 포스코DX(-1.40%), 엘앤에프(-0.49%), 알테오젠(-1.21%), 셀트리온제약(-2.10%), 레인보우로보틱스(-1.03%) 등 7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HLB(2.19%) 주가가 2%대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0.41%)과 JYP엔터테인먼트(0.10%) 주가도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한화 건설부문 외형 쪼그라들어, 김우석 김동선 '잔고 8.7조' 이라크 비스마야 재개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벤츠 회장 만난 LG그룹 전장 계열사 사장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