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23-11-23 1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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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RPG(역할수행게임)가 지스타2023을 빛낸 게임에 선정됐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선정한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넷마블의 수집형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선정한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 <넷마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은 매해 게임전시회 지스타 출품작 가운데 최고의 게임을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하고 있다.
2023년에는 넷마블이 출품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로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남녀 주인공의 자식인 '트리스탄'을 내세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돼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있기도 하다.
또한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로 구성돼 시연을 해본 이용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콘솔게임 '젤다의 전설'이나 모바일게임 '원신'에 버금갈 게임이 될 수 있겠다는 평가가 흘러나온다.
김남경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게임전문기자들이 뽑은 지스타 2023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