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전농동·성북동·망원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1-23 09:1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전농동·성북동·망원동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가 52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전농동 152-65일대 △성북구 성북동 3-38일대 △마포구 망원동 416-53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전농동·성북동·망원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한 동대문구 전농동 152-65 일대. <서울시>

서울시는 심의과정을 두고 여건에 적합한 구역 가운데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후보지로 추가 선정된 구역은 2024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구역은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권리산정기준일이 2022년 1월28일로 적용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주택 밀집 및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