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인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의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1일 크러시를 출시하면서 카리나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가 걸그룹 에스파 리더 카리나(사진)을 새 맥주 크러시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 맥주 ‘크러시’는 몰트 100%와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홉을 사용하며 홉 버스팅 기법을 도입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강조한 맥주다.
투명 숄더리스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의 홍보 모델로 카리나를 발탁한 이유를 놓고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의 리더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이번에 공개하는 동영상 광고는 ‘나랑 어울리는 맥주 크러시’라는 콘셉트로 표현됐다. 다섯 가지의 다른 콘셉트로 연출된 크러시와 카리나의 음용 장면은 숏폼(짧은 시간의 동영상)의 형태로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4세대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모델 카리나처럼 신제품 크러시도 기존의 맥주와는 색다른 ‘4세대 새로운 맥주’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 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