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규 감독이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영화 부문 마스터멘토로 참여해 총평을 말하고 있다. < CJ > |
[비즈니스포스트] CJ나눔재단의 청소년 문화행사가 마무리됐다.
CJ나눔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한 재단이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2019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의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에는 올해 4월부터 250개 동아리 총 2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6개 동아리는 ‘어드밴스’ 과정에 선발돼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비롯해 해당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천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인터랙션 작품 전시, 6초 챌린지, 에어볼 캐치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누구나 문화로 꿈을 키우고,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