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중동 수주능력 입증, 내년에도 실적 성장 이어갈 것"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1-17 08: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해외수주를 바탕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5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중동 수주능력 입증, 내년에도 실적 성장 이어갈 것"
▲ 현대건설이 중동 수주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은 서울 계동 사옥.

16일 현대건설 주가는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중동향 수주 능력을 입증했다”며 “자회사(현대엔지니어링)의 공사 수행까지 더해져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6조5500억 원), 자푸라 가스전 2단계 확장공사(3조1천억 원) 등을 수주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12조6260억 원의 해외 수주를 달성하며 목표인 10조4700억 원을 넘어섰다.

신 연구원은 “202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 발주도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건설의 네옴시티 수주 파이프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봤다. 

현대건설은 주택사업에서도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물량은 2020년 2만 세대, 2021년 2만7천 세대, 2022년 3만 세대로 늘었다”며 “2023년 분양물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 하반기부터 주택 원가율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송도 랜드마크 자회사 송도랜드마크시티(SLC)의 5·6차 사업도 2024년 분양이 예정돼 있고 영업이익률이 30% 이상 나와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별도기준으로 올해 초 2만 세대 분양계획을 짰지만 1만 세대로 눈높이를 낮췄다. 

송도랜드마크시티는 송도 6·8구역에서 주택사업을 벌이는 별도 법인이다. 송도랜드마크시티는 인천 송도 6·8구역에서 6곳(A8·11·13·14·15·16)의 블록을 받았고 현재 4차까지 분양이 완료됐다. 남은 5·6차는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조1430억 원, 영업이익 77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32.5%, 영업이익은 35.3% 늘어나는 것이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