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GFR에 500억 출자,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1-16 17: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쇼핑이 자회사 롯데GFR에 500억 원을 지원한다.

롯데쇼핑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GFR가 발행할 신주 581만9366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5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GFR에 500억 출자,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
▲ 롯데쇼핑이 자회사 롯데GFR에 500억 원을 출자한다.

롯데GFR은 패션사업을 담당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롯데쇼핑이 지분 99.97%를 들고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GFR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설계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올해와 내년 총 2회에 걸쳐 출자금을 납입하기로 했다.

롯데쇼핑이 이번에 출자하면 롯데GFR에 출자한 총 금액은 1524억 원으로 늘어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일본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미 '마스가' 협력에 부담 더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