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역대 최대 3분기 실적 달성, 내년 기체 7대 도입해 노선 확장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1-14 17:1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3분기 기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이 14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451억 원, 영업이익 346억 원, 순이익 143억 원을 각각 거뒀다.
 
티웨이항공 역대 최대 3분기 실적 달성, 내년 기체 7대 도입해 노선 확장
▲ 티웨이항공이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8% 늘었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티웨이항공은 “A330 기체 도입 이후 인천~호주 시드니, 인천~싱가포르,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의 다각화와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며 “또한 지방공항발 노선 확장으로 비수도권 여객수요를 흡수한 것도 실적 증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A330 포함 기체 7대를 추가 도입해 노선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3분기 말 기준 기체를 30대 운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가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효율적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