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수출입물가지수 4달 연속 올라, 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1-14 08:3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월 수출입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아 4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140.38(2015년 기준=100)로 9월보다 0.5% 상승했다.
 
10월 수출입물가지수 4달 연속 올라, 유가 하락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 10월 수출입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아 4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부산항 모습. <연합뉴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2월에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4월까지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하지만 5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7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10월 수입물가지수 상승폭은 9월 2.9%와 비교해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이 내렸으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수입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월평균 배럴당 93.25달러에서 3.8% 하락해 10월 월평균 배럴당 89.75달러를 나타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9월 대비 0.4% 하락했다.

중간재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오르면서 9월과 비교해 0.9%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9월보다 0.8%, 1.0% 상승했다.

10월 수출물가지수는 120.17로 9월과 비교해 0.5%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7월에 이어 4달 연속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10월 수출물가지수 상승폭은 9월 1.7%와 비교해 작아졌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오르면서 수출물가지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10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350.69로 집계됐다. 9월 1329.47에서 1.6%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9월과 비교해 0.7%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이 내렸으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이 오르며 9월 대비 0.5% 상승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