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B손보 3분기 순이익 1조2624억으로 8.2% 감소, 손해율 상승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1-13 16:3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에 영향을 받아 3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13일 DB손해보험은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2624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8.2% 감소했다.
 
DB손보 3분기 순이익 1조2624억으로 8.2% 감소, 손해율 상승 영향
▲ DB손해보험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2624억 원을 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DB손해보험>

3분기 누적 매출은 13조5084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1조66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8.2% 감소했다.

3분기 실적만 살펴보면 매출은 4조7462억 원, 영업이익 4824억 원, 순이익 3699억 원을 각각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2.3%, 순이익은 20.5% 각각 줄었다.

3분기 말 기준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2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만 3700억 원 증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