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모두투어 모두투어리츠 보유지분 전량 195억에 처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1-10 16:1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부동산투자 자회사 모두투어리츠를 매각한다.

모두투어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모두투어리츠 보유지분 전량(42.16%)을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모두투어 모두투어리츠 보유지분 전량 195억에 처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 모두투어가 계열사 모두투어리츠를 195억 원에 처분한다.

매각예정일은 2024년 1월18일로 매각대금은 195억 원이다.

모두투어는 매각 목적을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집중 및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다.

모두투어리츠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순이익 105억 원을 각각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4.3% 줄고 순이익은 388.9% 늘어난 것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산업연구원 "한국 자동차 기업의 북미 수출·생산 전략 조정해야"
조은석 내란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 "윤석열은 피의자 중 1인에 불과"
이란 미사일 2발 발사해 이스라엘 공격, 트럼프 "휴전 발효 위반 말라" 경고
미래에셋증권 "CJENM 국가 육성 정책 지원 기다려, 티빙 적자 탈출 기회"
미래에셋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하반기 제작원가 절감 본격화, 수익성 좋아져"
대상 올해도 소재사업 호조 든든해, 임정배 해외 식품 생산능력 확대 서둘러
공정위, 하이브 포함 엔터5사 '하도급 갑질' 관련 '10억 상생 지원'으로 종결
HUG 사장 유병태 국토부에 사의 표명, 경영평가 2년 연속 'D'등급 책임
한국은행 부총재 유상대 "은행 중심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해 안전판 마련해야"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대형 건설사 참여 검토, 국토부 7월 재입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