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오션 방사청과 울산급 호위함 2척 본계약 체결, 8천억 규모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11-10 10: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약 8천억 원 규모의 해양방산 일감을 따냈다.

한화오션은 10일 방위사업청과 수상함 2척의 판매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화오션 방사청과 울산급 호위함 2척 본계약 체결, 8천억 규모
▲ 한화오션은 10일 방위사업청과 수상함 2척의 판매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917억 원으로 한화오션의 지난해 말 매출의 16.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10일부터 2028년 6월30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수상함 2척은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III 5번함과 6번함이다. 

앞서 7월 한화오션은 방사청으로부터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방사청과 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화오션은 차세대 호위함 2척의 본격 건조에 들어가게 됐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