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일본 넥슨 본사 대표에 이정헌 내정, 넥슨코리아 대표 지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9 20:3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일본 넥슨 본사 대표에 내정됐다.

넥슨 본사 9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넥슨 본사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8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헌</a> 내정, 넥슨코리아 대표 지내
▲ 일본 넥슨 본사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입사해 2014년 사업본부장, 2015년 사업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내정자가 넥슨코리아를 이끌면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내놨다. 이를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증가율 19%를 달성했다.

이 내정자는 “회사가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궤도에 오른 시점에 글로벌 대표이사라는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다"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타이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작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작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넥슨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 이사회에 남아 고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 내정자의 뒤를 이을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마호니 대표는 "이 내정자는 다음 세대로 가는 넥슨의 성장을 위한 완벽한 리더다"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