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늘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9 19:2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5728억 원, 영업이익 1731억 원, 순이익 169억 원을 냈다고 9일 잠정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늘어
▲ 미래에셋증권 3분기 영업이익이 15.5% 늘었다.

2022년 3분기보다 매출은 29.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5% 늘고 순이익은 29.8% 감소했다.

금융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가 늘며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순이익은 해외투자자산 등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며 줄어들었다.

3분기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1조5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1847억 원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금리 정상화 등 영업환경이 안정화되면 평가손실 자산의 가치 회복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