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일동홀딩스 주가 상승, 일동제약 주가는 고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8-31 19:0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분할 상장한 첫날 주가가 엇갈렸다.

일동홀딩스 주가는 31일 3만7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8월30일 교부된 신주가보다 11.06% 올랐다. 장중 한때 4만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동홀딩스 주가 상승, 일동제약 주가는 고전  
▲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오른쪽).
반면 일동제약 주가는 2만54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공모가인 3만100원보다 15.61% 떨어졌다.

일동제약은 8월3일 ‘일동홀딩스’라는 이름의 지주사로 전환했고 제약사업은 분할해 ‘일동제약’을 신설했다.

일동홀딩스 주가는 지주회사로 전환한 데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재훈 이베스트 증권 연구원은 “일동홀딩스가 일동후디스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의 성장성에 기반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SK온 최고재무책임자 김경훈, 6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 돌아간다
상상인증권 "동국제약 기업가치 저평가될 이유 없다, 뷰티사업 고성장 중"
하나증권 "GS리테일 1분기 모든 사업부 부진, 편의점 실적 회복이 관건"
하나증권 "BGF리테일 2~3분기 성수기 실적 중요, 업황 회복 판단의 잣대"
하나증권 "신세계 백회점은 안정적 실적 유지, 면세점 턴어라운드가 관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 확대 가능성, 6월 말 최종 발행가액 확정
한화갤러리 백화점 실적 둔화에 존재감 옅어져, 김동선 시선은 식음료 쳐다본다
'아우디 Q4 e-트론' 집단분쟁조정 절차 시작,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요구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상계관세 부과하기로, 전기차 가격 상승 전망
하나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 회복, 면세점·지누션 실적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