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 "매년 기대작 선보일 것"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07 17:0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3분기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에 힘입어 실적이 늘었다.

크래프톤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03억 원, 영업이익 1893억 원, 순이익 2116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했다. 2022년 3분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0.9%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6.6% 감소했다.
 
크래프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 "매년 기대작 선보일 것"
▲ 크래프톤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 42%를 기록하면서 게임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생존F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IP가 PC와 콘솔,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결쳐 안정적인 매출을 내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플랫폼 별로 보면 PC와 콘솔부문은 1333억 원의 매출을 냈다. 크래프톤은 3분기 PC와 콘솔버전에 신규 맵과 총기류를 출시했다. 8월에는 라이브서비스팀과 이용자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바일 부문은 309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일본만화 '드래곤볼' 사이 협업을 진행했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가 재개된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차세대 IP 확보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스케일업 크레에이티브'라는 구호를 정하고 글로벌 IP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13개 글로벌 스튜디오에 지분을 투자해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IP를 확보하기 위한 씨앗을 뿌려뒀다. 2021년 상장 이후 크래프톤이 투자한 글로벌 스튜디오는 모두 21개에 이른다.

2024년에는 자체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된다.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23'에서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선을 보인다.

펍지스튜디오는 2024년 하반기 익스트랙션 슈팅게임'프로젝트 블랙버짓'을 출시하기로 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성장가능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개발과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보 등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매년 기대작을 내놓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