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코드 솔루션 기업 '보이스아이', 문서 바코드 사업 확대 나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1-06 15:4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코드 솔루션 기업 ‘보이스아이’가 문서 바코드 사업을 확대한다.

보이스아이는 문서 바코드의 위변조 방지 보안기술을 이전받아 앞으로 자체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바코드 솔루션 기업 '보이스아이', 문서 바코드 사업 확대 나서
▲ 주민등록등본 상단에 보이스아이의 바코드가 적용되어 있다. <보이스아이>  

보이스아이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인터넷 제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바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보이스아이의 바코드 솔루션은 정부24, 위택스, 인터넷우체국, 에듀파인(학교회계)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온라인 증명서 발급에 쓰이고 있다.

보이스아이는 “바코드와 보안솔루션을 하나로 통합제공함으로써 기업가치 증대 및 바코드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스아이는 최근 사용자가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시켰다. 증명서 하단에 삽입된 2차원 고밀도 바코드를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보이스아이는 해당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상품권, 유가증권 등의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정권성 보이스아이 대표는 “정품인증 및 유통 추적이 가능한 디지털 증지 사업과 더불어 보이스아이의 바코드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