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공매도 금지' 소식에 국내증시 장중 활활, 코스피 3% 코스닥 4%대 급등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06 11:0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전날 내려진 공매도 거래의 한시적 전면금지 결정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코스피지수는 3%, 코스닥지수는 4% 이상 뛰고 있다. 
 
'공매도 금지' 소식에 국내증시 장중 활활, 코스피 3% 코스닥 4%대 급등
▲ 6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6일 오전 10시5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9.22포인트(3.34%) 급등한 2447.5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을 넘어선 것은 10월19일 이후 약 2주 만의 일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31.46포인트(1.33%) 높은 2399.80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2450선을 눈앞에 뒀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295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2162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8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퓨처엠(25.28%), 금양(24.43%), LG에너지솔루션(18.03%) 등 2차전지주 주가가 특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18.03%)을 비롯해 포스코(POSCO)홀딩스(12.79%), 삼성SDI(9.14%) 등 2차전지주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LG화학(7.86%) 주가도 7%대 강세다. 

이 밖에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3.26%), 삼성바이오로직스(1.42%), 현대차(1.79%), 네이버(0.25%)가 강세를 나타내는 등 증시 전반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0.18%) 주가는 홀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8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10월18일 이후 2주 만의 일이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98%(38.96포인트) 높은 821.0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93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0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40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하이드로리튬(29.94%)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에코프로(26.84%), 리튬포어스(26.60%), 에코프로비엠(23.04%), 에코프로에이치엔(19.81%) 등 리튬주과 2차전지주 주가가 함께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 그룹주를 비롯해 포스코DX(11.60%), 엘앤에프(17.16%) 등 2차전지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 뒤 조정을 받았던 레인보우로보틱스(5.55%) 주가도 5%대 강세다. 

이 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1.93%), HLB(7.53%), JYP엔터테인먼트(0.10%), 알테오젠(1.45%), 펄어비스(1.03%)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