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는 뷰티 전문관 ‘뷰티컬리’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컬리는 6일부터 뷰티컬리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할인은 물론 한정판 단독상품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할인 행사 ‘뷰티컬리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매량과 고객 후기, 재구매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200여 개 상품은 최대 82% 할인 판매된다.

컬리는 크림과 에센스, 토너, 포인트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 바디, 클렌징, 향수 등 총 12개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명예의 전당’ 코너도 운영한다.
 
뷰티컬리 1주년 기념 단독 구성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라메르부터 시작해 에스티로더, 산타마리아노벨라, 케라스타즈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과 피지오겔, 닥터지 등 국내 대표 브랜드 등 총 13곳이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연말을 맞이한 ‘홀리데이 에디션’도 선보인다. 74만 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담은 랑콤뷰티박스, 록시땅의 베스트 상품 24개로 구성된 클래식캘린더 등이 대표적이다. 설화수와 시슬리, 아베다, 몰튼브라운, 키엘, 아워글래스 등 모두 11개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을 준비했다.
 
컬리는 뷰티컬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뿐 아니라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뷰티컬리는 3일 브랜드 홍보모델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씨의 1주년 기념 화보를 컬리 앱(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미리 공개했다.
 
한서진 컬리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1년 동안 컬리에서 뷰티 상품만 구매하는 고객이 3배 이상 늘어날 만큼 뷰티컬리는 론칭 1년 만에 명실상부한 온라인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페스타에서 특별한 가격과 구성의 뷰티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