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경보제약 주가 장중 27%대 상승, 국내 독점판매 진통제 미 FDA 허가 소식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03 10:4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약품 제조 회사 경보제약 주가가 독점 판매 진통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경보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7.16%(1820원) 상승한 8520원에 매매되고 있다. 
 
경보제약 주가 장중 27%대 상승, 국내 독점판매 진통제 미 FDA 허가 소식에
▲ 3일 코스피 시장에서 경보제약 주가가 27% 넘게 상승하고 있다. 국내 독점 판매 진통제가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은 경보제약 연구소 내부. <경보제약 홈페이지>

경보제약이 2018년부터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맥시제식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 제약회사인 AFT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일반 주사제형 진통제보다 2배 이상 높은 통증 완화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보제약은 1987년 설립한 의약품 제조 회사다. 항상제, 고지혈증 치료제, 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01년부터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해 마취통증,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상제 등의 제품을 판매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