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가결, EU 승인 장애물 넘어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1-02 14:0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에 동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한항공과 체결한 신주인수계약과 관련해 인수인인 대한항공의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동의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가결, EU 승인 장애물 넘어서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에 동의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대한항공은 이를 시정조치안에 담아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에는 두 항공사의 통합 이후 발생할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노선 4곳의 운항과 관련한 권리를 양도하고 인수합병 확정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매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시아나항공이 시정조치안에 동의하면서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필수신고국가인 미국, 유럽연합, 일본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1개 국가라도 기업결합을 불허하면 인수합병이 무산된다.

인수합병이 최종결정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대한항공은 여기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나항공 신주 63.9%를 취득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 가운데 3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