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
[비즈니스포스트]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모 사장이 환경부에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참가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 사장은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제프리 존스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그린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 문화 확산 △불필요한 메일 정리 및 광고성 스팸 차단 통해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실천 △사내 페이퍼리스 환경 강화 △임직원 참여 플로깅 워킹 데이 개최 등 임직원들의 친환경적 활동 실천을 독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모 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