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EU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내용 확정,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승인 필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0-31 08:4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내용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을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승인하는 것을 조건으로 시정조치안 제출을 승인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EU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내용 확정,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승인 필요
▲ 대한항공 이사회가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내용을 확정했다. 

시정조치안에는 두 항공사의 통합 이후 유럽 4개 노선에 대체항공사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방안 및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분할 방안이 포함됐다.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경쟁당국에 대한 시정조치안 제출을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승인하는 것을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계약 관련 합의서를 체결할 것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할 예정인 유상증자에 1조5천억 원 규모로 참여해 지배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업결합 필수신고국가 가운데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3개 국가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경쟁당국은 대한항공에 합병 이후 한국~유럽연합 화물노선 독과점 해소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매각 관련 논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